정해진 길이 없기에 창조한다.
- 베어 빅
- 2025년 8월 7일
- 2분 분량
창의성은 언제 피어나는가?
그것은, 머릿속이 자유롭고, 마음이 흔들릴 때,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 반대편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스스로의 가능성을 깎아내리고, 흠을 찾고, 세상과 비교하며 마음을 닫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기비판과 완벽주의라는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은 때때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생각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상상은 가득하지만 현실로는 이어지지 않는 사람들. 그들의 마음에는 공통된 신념이 있습니다. '나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준비가 끝나기를 기다리다가 인생은 흘러갑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나이도, 직업도, 체력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복싱이라는 운동 앞에 섭니다. 흥미롭게도 그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은 잘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일단 해보는 사람'입니다. 삐뚤삐뚤한 스텝, 어설픈 펀치, 흐트러진 가드. 완벽하지 않지만 그 안에는 창의성이 있습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 그것이 성장의 재료가 된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첫날부터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지적하며 좌절합니다. "왜 이렇게 못하지?", "이게 맞는 건가요?" 그렇게 스스로를 비난하고 완벽함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복싱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맞지 않아도 괜찮다. 일단 몸을 던져라. 그리고 거기서 배워라.” 링 위에서 진짜 실력자는 기술보다 멘탈에서 갈립니다. 이겨야 한다는 완벽주의보다, 버텨야 한다는 인내심이 사람을 성장시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링 위에 서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한 자세, 완벽한 타이밍은 없습니다. 대신 끊임없이 맞고, 피하고, 때로는 주저앉기도 하면서 배워가야 합니다. 창의성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정답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길도 없는 삶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수정하고, 실패 속에서 길을 만듭니다. 창의성은 그런 모든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순간 피어납니다.
이 스포츠는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타격이 아니라 표현이며, 풋워크는 리듬이고, 방어는 감정입니다. 잘하려고만 하면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비판을 내려놓고, 완벽주의를 비틀어 웃어넘기는 그 순간, 몸은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진짜 ‘나만의 스타일’이 생겨납니다.
당신이 지금 무언가를 망설이고 있다면, 또 그 이유가 완벽하지 않아서라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지금 충분히 괜찮아. 일단 움직이자." 이 스포츠 처럼, 당신의 몸이 움직이는 순간, 마음은 따라오기 시작할 것 입니다.
완벽함을 내려놓는 순간, 진짜 당신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창의성과 성장, 그리고 자유를 만나게 되리라 확십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이 결국, 당신이라는 작품을 완성해가리라 믿습니다.
정해진 길이 없기에 창조한다.



빅베어복싱클럽
당신이 어디에서 왔든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위해 함께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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